모세

바구니 속의 아기
바로가 히브리 남자 아기를 나일강에 던지라고 명령하던 때 모세가 태어났습니다. 어머니는 석 달 동안 숨겨 키우다 갈대 상자에 담아 강가에 두었고, 바로의 딸이 발견해 아들로 길렀습니다(출 2:1-10). 모세라는 이름은 '물에서 건져냈다'는 뜻과 연결됩니다.
광야와 불붙은 떨기나무
성인이 된 모세는 동족을 학대하는 애굽 사람을 죽이고 미디안으로 도망해 사십 년 동안 목자로 살았습니다(출 2:11-22, 행 7:23-30). 호렙 산에서 불에 타면서도 타지 않는 떨기나무를 만났고, 하나님은 '스스로 있는 자'로 자신을 알리시며 모세를 보내셨습니다(출 3:1-15). 모세는 말이 둔하다며 사양했고, 하나님은 아론을 대변인으로 붙여 주셨습니다(출 4:10-16).
재앙과 홍해, 시내산
바로와의 대결 끝에 열 가지 재앙이 내렸고 유월절 밤 이스라엘은 애굽을 떠났습니다(출 7–12).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으로 추격을 피한 뒤(출 14), 석 달째에 시내산에 도착해 십계명과 언약의 법을 받았습니다(출 19–20).
광야 사십 년과 마지막
가데스에서 정탐꾼의 부정적 보고로 백성이 불순종하자 한 세대가 광야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(민 13–14). 모세 자신도 므리바에서 하나님을 온전히 높이지 못해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(민 20:1-13). 그는 모압 평지의 느보 산에서 약속의 땅을 바라본 뒤 120세에 세상을 떠났고, 여호수아가 뒤를 이었습니다(신 34).
함께 읽을 본문
- 출애굽기 3:1-15 — 불붙은 떨기나무
- 출애굽기 14:10-31 — 홍해를 건넘
- 출애굽기 20:1-17 — 십계명
- 신명기 34:1-12 — 모세의 죽음
성경 구절은 장·절 표기로 안내합니다. 본문은 사용하시는 번역본으로 직접 읽어 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모세는 왜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했나요?
므리바 물 사건에서 반석에게 말하라는 명령 대신 두 번 쳤기 때문에, 하나님은 그가 거룩히 여기지 않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(민 20:7-12).
모세의 삶은 어떻게 나뉘나요?
사도행전 7장은 애굽 궁정 사십 년, 미디안 광야 사십 년, 출애굽 후 광야 사십 년으로 설명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