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리고 성 함락

정탐과 라합
여호수아는 두 명의 정탐꾼을 보내 여리고를 살피게 했고, 그들은 성벽에 집이 붙어 있던 기생 라합의 집에 머물렀습니다. 라합은 자신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해 들었음을 고백하며 정탐꾼을 숨겨 주고 자신의 가족을 구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(수 2:1-14). 붉은 줄을 창문에 매어 두는 것이 표식이 되었습니다(수 2:17-21).
여호와의 군대 대장
여리고 앞에서 여호수아는 칼을 빼든 사람을 만났고, 그는 자신을 '여호와의 군대 대장'이라 소개했습니다. 여호수아는 신을 벗으라는 명령을 받고 엎드렸습니다(수 5:13-15). 전투가 시작되기 전에 이 땅이 누구의 전쟁인지 분명히 하는 장면입니다.
여섯 날과 일곱째 날
하나님의 지시는 단순했습니다. 무장한 군사와 일곱 제사장이 양각 나팔을 들고 법궤 앞에서 하루에 한 번씩 성을 돌되 엿새 동안 이렇게 하고,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 돌고 나팔을 불며 백성이 큰 소리로 외치라는 것이었습니다(수 6:2-5). 백성이 그대로 하자 성벽이 무너져 내렸습니다(수 6:20).
라합의 구원과 아간의 범죄
이스라엘은 성을 진멸하되 라합과 그 가족은 구했습니다(수 6:22-25). 라합은 훗날 마태복음 1:5의 예수님의 족보에도 언급되고, 히브리서는 믿음으로 영접한 사람으로 소개합니다(히 11:31). 한편 다음 전투에서 진멸할 물건을 취한 아간 때문에 아이 성에서 패배한 일이 이어집니다(수 7).
함께 읽을 본문
- 여호수아 2:1-24 — 정탐꾼과 라합
- 여호수아 5:13-15 — 여호와의 군대 대장
- 여호수아 6:1-27 — 성벽이 무너짐
- 히브리서 11:30-31 — 믿음의 평가
성경 구절은 장·절 표기로 안내합니다. 본문은 사용하시는 번역본으로 직접 읽어 보세요.
자주 묻는 질문
여리고 성은 며칠 동안 돌았나요?
엿새 동안 하루 한 번씩, 일곱째 날에는 일곱 번 돌았습니다(수 6:3-4, 15).
라합은 어떻게 구원받았나요?
정탐꾼을 숨겨 준 믿음 때문에 가족과 함께 보호받았습니다(수 6:25, 히 11:31).